홍성군 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의 땀방울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2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해 충청남도가 종합 7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시 일원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 홍성군 장애인 선수들이 8개 종목에 총 35명의 선수들이 충남도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금 5개, 은 12개, 동 1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홍성군 선수단의 백수현 선수는 역도 여자 60kg급 스쿼트와 파워리프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차지했고, 역도 최경묵 선수는 남자 60kg급 데드리프트 금메달, 김정아 선수는
‘제100회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봉송 행사가 23일 오전 천안시청 일대에서 열렸다.지난 22일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된 성화는 7일간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한 후 29일 올림픽공원에서 채화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와 다시 6일간 서울전역을 순회한다.이날 성화봉송은 주자봉송과 핵심봉송으로 구성됐으며, 주자 봉송주자로는 2017과 2018년 교보컵 전국대회 개인전 우승을 한 탁구 꿈나무 허예림 선수(여, 10세)와 몽골출신 외국인 아리오나(여, 41세), 스포츠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천안시민 14명이